[MBN스타 송초롱 기자] 통일부와 V-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비욘드 스테이지’(Beyond Stage) 2015 유니뮤직 레이스(2015 Uni-Music Race, 이하 UMR 2015)는 22일 “오는 7월 1일부터 참가 접수가 시작된다. 기존의 일반적인 음악 콘테스트와는 달리 'PEACE'(평화를 꿈꾸며), ‘TOGETHER’(우리 함께), ‘WISH’(희망을 믿어요)라는 주제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다”라고 밝혔다.
주최사는 “UMR 2015는 장르에 무관하게 평화, 화합, 희망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완성된 창작곡 경연대회다. 가사 소재면에서 천편일률적인 사랑 이야기에서 벗어나 ‘젊고 개념있는’ 가사들을 담은 노래가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생각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세상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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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1팀 500만원, 은상 2팀 각각 200만원 등 총 1,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팀 전원에게는 컴필레이션 앨범 참여 기회가 생긴다.
통일부와 V-엔터테인먼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와 같은 주제의식이 뚜렷한 노래를 뽑는 창작음악 경연대회로 장르와 스타일, 솔로와 밴드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문 것이 이번 UMR 2015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은 음악, 열정을 가진 뮤지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