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이성재와 김희정의 중년 로맨스가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이성재와 김희정은 각각 극중 리조트 CEO와 해녀의 중년 로맨스라는 독특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성재와 김희정의 촬영장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송정근(이성재 분)이 김해실(김희정 분)의 직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발언을 하자, 김해실이 해녀 일을 이해시키기 위해 돌발 행동을 감행하는 모습이다.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 송정근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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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본팩토리 제공 |
또한 이성재는 뜨거운 햇살에 고스란히 노출된 김희정의 얼굴을 손수 두 손으로 가져주는 등 배려남의 면모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동갑내기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 연기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돋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탄탄한 관록의 이성재와 김희정이라는 배우들 덕분에 맨도롱 중견 러브라인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예측할 수 없는 해녀와 CEO의 로맨스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