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애정표현에 불만을 품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부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소현은 부부사이 애정표현을 묻는 질문에 “손준호는 굉장히 과격하다. 아들 주안이한테도 너무 과격해서 엉덩이를 깨무는데 잇자국이 나도록 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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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이어 “내게도 과격한 애정표현을 한다. 몸 여기저기를 꾹 쥐어 멍이 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손준호는 “움켜쥐기 보다는 귀여워서 토닥토닥하는 정도다“라고 했고 김소현은 반발하며 ”토닥토닥이 아니라 찰싹찰싹이다. 나중에는 짜증이 날정도 였다“고 반박했다.
이에 손준호는 “정말 좋고 이쁜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과격하게 표현하는 것. 모두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김소현이 예쁘지 않았다면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