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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린다 김이 고 영국 다이애나 비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26일 한 방송에서 대한민국 1세대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 김이 출연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영국의 고 다이애나 비와 인연을 전하며 함께 나눴던 대화 내용을 언급했다.
린다 김은 “다들 알다시피 다이애나 비는 정말 불행했다”면서 “다이애나는 항상 ‘나를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둘이 물에 발을 담그고 얘기한 적이 있다.
한편 ‘무기 로비스트의 전설’로 불리는 린다 김은 국제 무기 중개 업체의 로비스트로 1990년대 중반 국방부의 ‘백두 금강 사업’의 비리를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또한 당시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고관들과 주고받은 편지가 공개되며 ‘린다 김 로비 스캔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