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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주미가 김래원과 연기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MC 신동엽 김아중 주원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TV부분 남자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나선 박주미는 파트너 조재현의 SBS 드라마 ‘펀치’ 속 연기를 칭찬했다.
이어 “연기 호흡 맞추고 싶은 연하 후배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주미는 똑같은 질문을 받고 “선배님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래원 씨(와 연기해보고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재현은 “김래원 씨가 여자 선배한테 잘한다. 그런데 여자 선배를 싫어한다. 여자 후배를 좋아한다”고 질투해 폭소를 유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