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셰프 자질 논란에 휩싸인 맹기용이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28일 오전 “힙합·요리·운동 각 분야에서 떠오르는 신예 치타, 맹기용, 예정화가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20대들의 자취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분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우승자 치타, ‘엄친아 셰프’ 맹기용,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몸매 끝판왕’으로 등극한 예정화가 주목받는 모습 뒤에 가려진 20대 자취남녀로서의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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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치타는 순둥이 같은 민낯으로 직접 청국장을 끓이는 등 자취 10년 차 베테랑의 모습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예정화는 아침 7시부터 수영을 시작하며 ‘운동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제 자취 2개월 차로 접어든 예정화는 집안일에 서툰 모습을 보이며 무지개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훈남 셰프로 잘 알려진 맹기용은 집에서 못생긴(?) 허당남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전해졌다.
맹기용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꽁치 맥모닝 메뉴를 선보였다가 혹평을 받으며 셰프 자질 논란에 휩싸인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다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다. 이에 논란의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맹기용이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호감도를 다시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치타, 맹기용, 예정화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은 29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