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추가 유심히 지켜본 한국 스타로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을 꼽았다.
지미추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을 최근 유심히 지켜봤다.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지미추 구두를 신어서 더욱 호기심이 갔다”고 밝혔다.
지미추는 “사실 ‘별그대’를 그동안 보지 못했는데 내 구두가 등장한다는 얘길 듣고 다시 보게 됐다. 굉장히 재밌더라”며 “전지현과 김수현이 디자인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더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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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한국 패션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선 “그동안 한국 스스로 패션 산업을 이끌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 눈으로 느꼈다”며 “또한 지금은 전세계가 한국을 외치고 있다. 패션 산업에 한국이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미추는 지난달 열린 2015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 참석해 아시아 패션산업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