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뮤즈(MUSE)가 오는 9월 내한한다.
29일 공연기획사 엑세스는 “뮤즈가 9월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단독 공연은 2007, 2010년 이후 3번째이며 2013년 시티브레이크 헤드라이너로 방한한 후 2년 만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내한공연은 6월 공개 예정인 새 앨범 ‘드론스’(Drones) 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즈는 지난 3월부터 싱글을 차례로 공개하였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켜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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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앞두고 뮤즈 측은 “지금까지 단독공연, 페스티벌 쇼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연출은 이번 투어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1999년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Matthew Bellamy, 기타/보컬), 크리스 월스턴홈 (Chris Wolsternhome, 베이스), 도미닉 하워드(Dominic Howard, 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브리티시 록의 경계를 넘어 현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한 팀으로 손꼽힌다.
뮤즈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6월1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