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현숙이 즉석으로 조세호와 맞선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윤현숙은 결혼 계획에 대해 “지성 이보영의 베이비샤워를 보면서 부러웠다”면서 “결혼식을 보면서 ‘꽃이 참 예쁘다’ 했는데 변정수가 ‘언니 결혼식은 내가 해줄게’라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둘이 안고 엉엉 울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있던 김수미는 변정수에게 “그런 거 준비하지 말고 남자를 빨리 알아봐”라면서 “남자만 있으면 내가 결혼식을 다 해주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변정수는 “윤현숙에게 남자가 없다”며 “남자를 급구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이 윤현숙에게 이상형에 대해 묻자 “강호동이나 김수로 같이 남자답고 유쾌한 분들이 이상형”이라며 “덩치있는 분
이에 즉석에서 조세호와 맞선을 시작했고 변정수는 “마흔 다섯 괜찮겠니? 미국에 집도 있어” 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다 좋은데 LA까지 가기가 좀”이라며 망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현숙 은근 나이 많네” “해피투게더 윤현숙 완전 재미있다” “김수미 특집 완전 재미있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