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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김풍이 맹기용 셰프를 다시 한 번 찾아 화제다.
김풍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맹모닝~ 맹씨네 꽁치집에 두 번째 방문”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내가 진짜 꽁치통조림을 들고 올지는 몰랐다며 무척 놀란 기색의 맹씨 나의 식탐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을 우습게 안 것 같아 순간 분노가 치밀었지만 라마조 호흡법으로 깊은 명상에 잠겨 평정심을 유지해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풍은 이어 “먹고 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비릿하고 아찔한 그 맛을,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다”라며 꽁치 통조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풍은 지난 28일 맹기용의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를 방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종합편성채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이 만든 맹모닝을 맛보기
한편 맹기용은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코울슬로 샐러드를 ‘맹모닝’이란 이름으로 선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풍 맹기용 가게 갔나보네” “맹기용 너무 마녀사냥 당하는 것 같아” “김풍 완전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