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엑소 열성 팬 한송지 “찬열 아프면 내 장기 꺼내서라도…"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SBS ‘동상이몽’에 엑소 열성 팬이 등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부산에서 온 송지 엄마 하금옥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금옥 씨는 “내 딸이 연예인에 미쳤다. 엑소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엑소면 어쩔 수 없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하지만 하금옥 씨는 “24시간이 엑소다”라며 자신의 딸 한송지 양을 불렀냈다. 그는 자기소개에 “찬열을 가장 좋아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찬열을 얼마나 좋아하냐”고 물었다. 한송지 양은 “찬열이 아프면 내 장기를 꺼낼 것”이라고 해 출연진의 경악을 샀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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