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비지상파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
유재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전 MBN스타에 “유재석이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한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까지 함께 했던 윤현준 PD와의 의리로 출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인 출연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차후 출연여부는 방송의 반응에 따라 결정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비지상파 MC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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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게 될 윤현준 PD는 현재 ‘비정상회담’과 ‘크라임씬2’의 책임 프로듀서이다.
한편 유재석이 MC를 맡은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은 오는 8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