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극중 윤계상과 유해진의 호흡을 극찬해 화제다.
2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수의견'(제작 (주)하리마오픽쳐스 배급 (주)시네마서비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김의성, 권해효와 김성제 감독이 참석했다.
김성제 감독은 "변호사 역을 맡은 윤계상은 대본에 생소한 용어들 때문에 부담을 많이 가졌다. 유해진은 영화가 지나치게 무거워지지 않을까, 라는 부담이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김성제 감독은 "하지만 좋은 배우와 연기를 한다는 건 서로 시너지를 받게 되는 것 같다"며 "리액션을 잘 받게 되는데, 두 사람의 그런 느낌이 좋았다. 두
한편 '소수의견'은 열 여섯 철거민 소년과 스무 살 의경, 두 젊은이의 법이 외면한 죽음을 둘러싼 청구액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의 법정 공방을 그린 작품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소수의견, 유해진 연기 기대된다”, “소수의견, 윤계상 유해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