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측 “부상 치료 후 안정 취하는 중…외상은 없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일화가 웹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일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MBN스타에 “이일화가 웹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가제) 활영 도중 자전거를 타는 신을 찍다가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무엇보다 현장에서 크게 놀란 만큼 오늘 촬영은 중단하고 집에 들어가서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 차후 촬영 여부와 관련해서는 추후 회의를 거쳐야 할 것 같다”며 “현재 걷는 것에는 지장이 없고 외상도 없는 상황이다.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일화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이일화는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해 연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