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신종 보이스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종 보이스 피싱에 대해서 다뤄졌다.
최근 보이스 피싱을 받았다는 한 할머니는 “돈 얼마 있냐고 묻고 돈을 가방에 넣어서 옷장 위에 넣어두라고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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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한 시간 뒤 수상한 남성이 승강기를 타고 할머니 집으로 들어왔다. 할머니는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었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밝혔다.
하지만 수상한 남성은 돈을 찾지 못하고 집구석에 숨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결국 그는 경찰에게 잡혀, 연행됐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