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1위 공약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는 하이포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베이비 보이’(Baby Bo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하이포는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한강에서 팬들과 돗자리를 펴고 치킨을 먹겠다”며 “꼭 하고 싶다”고 전했다.
![]() |
↑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
이어 하이포는 이번 앨범에 대해 “앨범이 나올때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이번엔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강하면서도 귀엽고, 밝은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하이포의 신곡 ‘베이비 보이’는 중독성 강한 신스와 베이스를 기반으로 전작의 소프트한 랩핑과 달리 파워풀한 랩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반전을 이루는 힙합 알앤비(R&B) 곡이며, 강한 남자가 약해지는 단 한 사람은 사랑하는 여자뿐이라는 속마음을 센스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한편, 하이포의 ‘베이비 보이’는 오는 4일 음원 공개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