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 ‘발매 2개월 만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정규 2집 100만장을 돌파해 화제다.
엑소는 3일 정규 2집 ‘EXODUS’ 753,860장,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 371,160장(6월 3일 출시) 등 총 1,125,020장을 기록해 정규 앨범 2장 연속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밀리언셀러 등극은 발매 2개월여 만에 이뤄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정규 1집은 발매 약 7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엑소는 정규 2집 ‘EXODUS’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3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음원을 선보였다. 공개 직후 타이틀 곡 ‘LOVE ME RIGHT’가 멜론, 네이버뮤직 등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신곡 4곡으로 1위부터 4위까지 점령해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금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을 발매한 엑소는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할만해 LOVE ME RIGHT 너무 좋더라”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 대박이네 LOVE ME RIGHT 대박” “엑소 정규 2집 100만장 돌파 축하한다 LOVE ME RIGHT 1위 하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