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중 측이 최 씨의 임신과 유산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여자친구 최 씨로부터 16억 소송을 당한 김현중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김현중의 16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 변론 준비 기일이 진행됐다.
김현중 측 변호인은 “저 쪽에서 뭔가를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는가 싶었는데 문자메시지를 정리하고 있다고만 하더라. 임신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았다”며 “당시 임신을 알고 있는 증인이 있다는 말만 했다”고 전했다.
또한 “진단서를 하나 보여주긴 했다. 해당 진단서는 무월경 4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임신이면 임신 몇 주라는 내용이 나와야 하는데 그
이에 최 씨 측은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말씀 드리기 곤란한 부분이 많다. 오늘도 가볍게 진단서를 제출하기는 했다. 앞으로 충분히 전부 다 입증할 수 있다”며 “현재 최 씨 측은 태아의 건강과 본인의 건강에 많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