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거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음색 깡패’특집으로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반전 매력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거미는 과거 MC 김구라의 발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또 그는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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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특히 거미는 손담비가 부른 ‘미쳤어’의 가이드녹음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미쳤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거미는 지난 4월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