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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식당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남태현은 극중 매사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았다.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지난 달 14일 종영한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서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심야식당’ 관계자는 “극중 ‘민우’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만한 인물을 찾던 중 위너의 남태현이 눈에 들어왔다.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이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야식당’은 6월 말 토요일 밤 자정에 첫 방송된다. 드라마 ‘궁’과 ‘돌아온 일지매’, ‘러브어게인’ 등을 연출한 베테랑 황인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썰전’등 예능작가로 뛰어난 활약을 해 온 최대웅 작가와 홍윤희 작가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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