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손호영 “매 촬영마다 벅차…참가자 용기에 감동”

[MBN스타 유지혜 기자] ‘렛미인5’의 MC 손호영이 ‘렛미인’에 참여하게 된 각오를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는 tvN ‘렛미인’ 시즌5(Let 美人 5, 이하 ‘렛미인5’)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황신혜, 손호영, 이윤지, 최희, 양재진 원장과 박현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손호영은 “방송을 몇 번 보기는 했는데 실제로 촬영을 참여하면서 느끼는 점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손호영은 “사연을 보내주신 참가자 분들의 용기가 굉장하다고 생각했다”며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도 있다. 지금도 촬영 중인데 애프터에서의 감동을 참가자 분들과 함께 느끼면서 공감하는 그 순간을 정말 표현하고 싶은데 표현이 안 돼 정말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호영은 “항상 벅찬 기분이다. 다른 MC분들도 정말 마음으로 해주신다. 따뜻하게 조언을 해준다. 그 마음들을 옆에서 보면서 좋은 기분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렛미인5’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쇼다. 2011년 시즌1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채널 스토리온과 tvN 동시 방송된다. 오는 5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