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모든게 힘들다"…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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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사진=MBC |
'복면가왕'의 '날벼락'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힘들다고 토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후보가 무대 위에 등장했습니다.
이날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기 전 MC 김성주가 "힘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묻자 클레오파트라는 "모든 게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날벼락'은 남다른 가창력으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방송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날벼락'의 정체가 가수 조장혁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클레오파트라와 날벼락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준결승전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4인은 담담함 속에서 피어나는 애절함의 '모기향 필 무렵', 아름다운 미성의 '로맨틱 쌍다이아',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미스터리 도장신부', 카리스마 보컬의 '마른 하늘의 날벼락'입니다.
4명의 복면가수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러 우승자를 가려내게 됩니다.
그 우승자가 괴물 보컬 '클레오파트라'와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화
'클레오파트라'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면 연승의 영예를 안고 5대 가왕에 등극함과 동시에 그의 정체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한편 무기력한 가왕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던 '클레오파트라'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