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5대 가왕에 등극…그의 정체는 김연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5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클레오파트라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하는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모기향 필 무렵’ ‘로맨틱 쌍다이아’ ‘미스터리 도장신부’ ‘마른하늘의 날벼락’은 4대 복면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했다.
앞서 먼저 진행된 준결승에서 1차 경연에서 떨어진 쌍다이아는 틴탑 천지였으며 도장신부는 여자가수가 아닌 가수 백청강으로 밝혀졌다.
결승전에서 만난 모기향과 날벼락은 각각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과 들국화의 ‘제발’로 맞붙었다.
판정단의 선택은 날벼락을 선택했고, 복면을 벗은 모기향은 가수 겸 작곡가 임세준이었다.
이후 4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방어전이 이어졌다. 클레오파트라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고, 결국 5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에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오늘로 끝날 줄 알았다”며 “다음에 더 좋은 노래 준비해서 들려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라고 추측하고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