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신다은이 교복차림으로 스쿠터를 몰았다.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체육복 바지와 교복, 책가방 등 학생의 등하굣길을 연상케 하는 복장을 갖춘 채 치킨 배달용 스쿠터 위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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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모습은 신다은이 첫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그는 이를 위해 한 달여 전부터 스쿠터 교육을 이수 받았다.
신다은은 스펙, 빽, 특기 뭐 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좌충우돌 수많은 수난을 극복해가면서 선입견과 싸워 이기는 주인공 황금복을 연기한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했고 성실했던 엄마를 잃은 주인공 황금복이 엄마의 사고를 외면한 세상에 맞서며 벌이는 통쾌한 진실 찾기를 예고한다. 8일 오후 7시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