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가 새 출연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8일 오후 MBN스타에 “한상진과 조동혁은 이번 촬영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 완전 하차는 아니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재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과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합류와 관련해서는 “이번 녹화 주제가 유격이다. 성종과 돈스파이크의 경우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매우 좋다. 이번 녹화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출연제의를 했다”며 “이번 촬영 역시 강도 높은 훈련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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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짜 사나이’ 팀은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한편 한상진은 지난달 17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압력 내성검사에서 탈락했다’는 통보를 받고 퇴교했으며, 조동혁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수영장 훈련을 앞두고 자진 퇴교 의사를 전달했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