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성격차이로 결혼생활 8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전 MBN스타에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성격차이였다. 남편이 일반인인 만큼 최대한 조용히 진행했으며, 지난주 법원에서 최종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5살 연상의 마케팅 회사 이사 송모 씨와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오윤아는 결혼식을 올린 그 해 8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에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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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