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18년간 떨어져 있던 김소현 자매가 만났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세강고의 통영 수학여행 당시 쌍둥이 자매 고은별(김소현 분)과 이은비(김소현 분)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언니 고은별은 물에 빠진 동생 이은비를 구해낸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이유가 밝혀졌다. 고은별은 통영에서 이은비의 따돌림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자신 때문에 모든 일이 벌어졌다는 죄책감에 모든 걸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로 결심했던 것이었다.
↑ 사진=후아유 캡처 |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공태광(육성재 분)은 이은비가 통영 사랑의 집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고 한달음에 통영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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