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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공개 연애 중인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1박2일 간의 대장정을 위한 ‘사이클 입문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사이클 코치 박성백과 공효석의 합숙소에 왔다.
김민준은 “여자선수도 이곳에서 합숙을 하냐”고 질문했고, 박성백은 “같이 하고는 있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런 건 왜 묻냐”며 “최근에 (안현모 기자와) 결별설이 들리던데”라고 말했고, 김민준은 버벅거리며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4월 한 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민준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는 2012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듬
한편 SBS CNBC 기자 및 앵커 출신인 안현모 기자는 SBS로 자리를 옮긴 이후 SBS 보도국 내 경제팀에 소속돼 있으며 ‘모닝와이드’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대원외고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