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서이숙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한다.
서이숙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묘상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묘상은 무휼의 친할머니로, 고단했던 고려의 역사를 버텨낸 산 증인이다. 홀로 손자와 손녀를 악착 같이 키워낸 평범한 민초지만, 갖은 풍파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날카롭고, 이 모진 고난을 해학과 풍자, 걸걸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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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