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이다윗, 평범한 10대의 삶 시작…“이젠 내 꿈 찾을래요”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이다윗이 평범한 10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0일 오전 이다윗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 박민준으로 분한 이다윗이 원활한 교우관계는 물론 방과 후 스포츠 클럽 가입을 지원하는 등 평범한 10대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민준은 공부로봇이라 불릴 만큼의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에 갇혀 인생을 내던지는 결정적 실수를 저지를 뻔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선뜻 친구의 공부를 도와주거나 방과 후에 비밀과외 장소가 아닌 활동적인 운동을 계획하는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 사진=후아유 캡처

소속사 관계자는 “극 중 박민준의 캐릭터를 깊이 있게 연기해 극찬을 받았던 이다윗은 이번 회에서도 자연스러운 눈빛과 현실감 있는 연기로 이제 막 새로운 성장의 계단을 밟는 민준을 실감 나게 표현해내 또 한 번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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