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고백한 강소라 떠나려하자 “난 너 안 잡아”

[MBN스타 최윤나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의 마음을 알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불치병 환자가 아니란 사실을 백건우(유연석 분)가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는 그동안 오해하고 있던 백건우가 잠이든 줄 알고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하지만 백건우는 자고 있지 않았고, 벌떡 일어났다. 이후 이정주가 자리를 떠나려 하자 “상사병도 일종의 불치병인데 아픈 애를 어떻게 내보내냐”고 백건우는 장난쳤다.

↑ 사진=맨도롱 캡처

이후 백건우와 이정주는 다시 계약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주가 “내가 불치병이 아니란 걸 알게 됐으니 이제 여기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백건우는 “난 너 안 잡는다. 또 오늘 고백하고 창피한 널 위해 내가 나가겠다”는 말을 던진 후 레스토랑을 떠났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