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필이 데뷔 앨범을 위해 외모 관리부터 전곡 메이킹 참여까지 만만의 준비를 끝마쳤다.
11일 서울 강남구 M큐브에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 출신 김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필은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열창하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눈에 적시는 말’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슈퍼스타K6’ 때보다 더욱 짙어진 감성과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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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그는 이번 앨범을 위해 몸을 만들고, 산까지 들어가서 앨범 작업한 일화를 공개하며 “외형적인 부분이나 노래적인 부분이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서 앨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필은 ‘슈퍼스타K6’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내 자신을 검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꿈만 같다. 음악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벅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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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김필은 이번 앨범 전반에 걸쳐 작사와 작곡을 맡아, 자신의 음악적 감성을 앨범에 고스란히 담았다. 1번 트랙 ‘필요해’를 시작으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로스트 콘트롤’(LOSE CONTROL) ‘플라이 투 유 드림’(FLY TO YOUR DREAM) ‘눈에 적시는 말’ ‘삐에로’(PIERROT) 등이 수록됐다. 그는 이날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