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이재준, 촬영장 속 ‘귀요미’ 매력 발산…女心 저격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이재준의 귀여운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이재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Mnet 드라마 ‘더러버’에서 준재로 분한 이재준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준은 입술을 모으고 볼에 바람을 불어넣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더러버’에서 과묵한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던 그가 촬영 중간 애교를 표출하는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소속사 관계자는 “이재준은 ‘더러버’에서 타쿠야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지도 감추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그는 지난 방송에서 타쿠야와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했고 마음을 접기 위해 애써 무심한 척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의 애달픈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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