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한국과 베트남의 첫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이 방송된다.
오는 23일 CJ E&M과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V의 공동 제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늘도 청춘’은 하노이의 유복한 집안의 딸 링이 한국 유학을 와 다양한 국적의 또래들과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36부작 청춘 로맨스다. 실제 베트남에서 먼저 선보인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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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제공 |
뿐만 아니라 ‘미생’의 마부장 손종학 그리고 이아현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높였다. 신예 신혜선과 노행하, 신재하 그리고 이규복이 로맨스를 맛깔나게 꾸며줄 감초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한국-베트남 첫 합작 드라마인 만큼 작품 완성도에 만전을 기해 베트남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한국의 주요 관광지 등 아름다운 풍광이 다채롭게 담겨 있어 국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도 청춘’은 오는 23일 오전 7시 스토리온에서 한국어 자막으로 첫 방송되며 오는 7월6일부터는 채널 M을 통해 동남아 10개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