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충격적인 여장을 감행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시대’)에서는 전현무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CF 촬영 중 항공사 스튜어디스 역할을 맡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뇌섹시대’ 촬영에서 전현무는 하늘색 투피스와 곱게 쪽진 머리, 아찔한 속눈썹에 뇌쇄적인 빨간 립스틱을 발라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그는 “이 정도면 남자들이 전화번호를 물어본다”며 흡족함을 나타냈지만 뇌섹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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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제공 |
전현무 뿐 아니라 김지석과 타일러도 여자 역할을 맡아 각각 ‘포장마차 주인아줌마’와 ‘입사 지망 여대생’으로 변신했다. 특히 인형 같은 외모로 탄성을 자아낸 타일러는 수북한 다리털로 ‘극혐 주의보’를 가동시켰다고 전해졌다.
한편, ‘뇌섹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