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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손주안이 난생 처음 막걸리를 맛봤다.
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주안이는 증조부-조부-부까지 4대가 뭉친 자리에서 막걸리를 맛보는 기회를 얻었다.
주안이는 증조할아버지께 막걸리를 따라드리겠다고 직접 나섰다. 막걸리를 따라드리며 "건강하세요"라고 애교 있는 인사를 덧붙이더니 급기야 본인도 먹겠다 나섰다.
아빠와 엄마는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결국 주안이는 막걸리를 받게 됐고, 조금 맛을 보더니 "맛있어"라고 몇 번이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주안이는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강남스타일'에 맞춰 화려한 발재간을 보이며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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