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득녀' 삼시세끼 지성, 이보영과 결혼생활 공개 "결혼하고 달라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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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지성/사진=tvN |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의 득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성의 ‘삼시세끼’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성은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아내 이보영과의 연애부터 결혼생활까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지금까지 있었던 게스트들 중에 최고로 깔끔했다. 나오는 족족히 설거지하고 그러더라”고 지성을 칭찬했습니다.
그러자 지성은 “결혼 후 와이프에게 맞추면서 버릇이 됐다. 집에서는 내가 청소 담당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지성은 “결혼을 30대 후반에 해서 그런지 마음이 정말 안정이 된다. 7년 연애를 했는데, 우리는 연애하면서 그때 결혼하자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내와는 선후배 관계였는데, 군대에서 휴가 나올 때 연락했다. ‘잘 지내. 프로그램 잘 보고 있어’라고 말을 했고 그때 만남이 계기가 돼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3일 지성 이보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보영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 결혼 2년 차에 부모가 됐습니다.
이보영은 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영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지성 역시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기쁘고 감격스럽다. 우리 가족에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