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연우진이 조여정의 도움으로 지하철 트라우마를 조금씩 극복하는 듯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지하철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척희는 연우진과 함께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지하철 안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지켜본 고척희는 “소정우 괜찮아? 삼삼삼 복식호흡 해보자”며 그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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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
그럼에도 소정우는 계속해서 숨을 헐떡이고 고척희를 꽉 끌어안았다. 결국 소정우는 참지 못하고 지하철 문을 두드리며 쓰러졌다.
고척희는 소정우의 입에 박하사탕을 넣어주고는 “우리 한 정거장이나 왔다. 내일은 두 정거장 가보자”고 소정우를 안정시켰다.
그 다음날도 고척희는 소정우와 지하철을 타기로 했고, 고척희희 가방 안에는 박하사탕을 가득 들어있어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