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터미네이터’ 홍보차 방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1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오는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지난 2013년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 개봉 때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이들은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한국 배우 이병헌이 출연했다. 7월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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