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허영만 `메르스 감염 예방` 만화 공개 `관심집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화가 허영만이 그린 메르스 예방 만화를 공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이 만화로 쉽게 보는 ‘메르스 감염 예방 생활 속 행동수칙’을 보내주셨다. 병(메르스)은 막고 일상은 열어가겠습니다. 이런 정보가 실시간 검색어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만화를 게재했다.
공개된 허영만의 ‘메르스 예방 생활 속 행동수칙’에는 물과 비누로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발열과 기침이 있을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기 등이 담겨 있다.
가장 하단에는 메르스 감염이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09, 지역번호+ 120으로 전화하기와 함께 ‘메르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한 실천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날 허영만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영만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대박이다” “허영만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잘 그렸다” “허영만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이해가 잘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