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3년 만에 `해피 페이스북`으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이미연이 영화 '해피 페이스북'으로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7일 이미연의 소속사 씨그널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꽃보다 누나’에서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전 연령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이미연이 스크린 복귀작으로 '해피 페이스북'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해피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식 멜로 영화로 2007년 배우 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영화 '6년째 연애 중'의 박현진 감독이 연출은 맡았다.
이미연은 이 작품에서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이자 아픔을 간직한 미혼모 '조경아' 역을 맡았다. 커리우 우먼의 당찬 모습과 미혼모의 아픔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 할 예정이다. 2012년 '회사원' 이후 약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미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모아진다.
'해피 페이스북'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7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연, 영화 기대 된다”, “이미연, 언니 정말 고급스럽다”, “이미연, 오랜만에 영화로 만날 수 있겠네”, “이미연, 정말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