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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일본에서 크랭크인한 가운데, 여주인공 신인 배우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태리는 배우 현빈과 광고를 함께 찍으며 데뷔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와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와 소녀다운 맑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입니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앞서 '아가씨' 측은
한편 17일 아가씨는 지난 15일 일본 나고야에서 감독과 하정우 김민희 등 주연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순제작비만 110억원이 책정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