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제주특집 2탄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에게 제주 고유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17일 오전 ‘수요미식회’ 이길수 PD는 “육지 사람들은 모르는 섬 특유의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들이 소개된다. 제주 음식이라고 하면 관광지의 맛집을 떠올리던 시청자들이 지역 고유의 맛에 눈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머리카락처럼 보인다고 묘사하면서도 그 놀라운 맛에 패널들을 감동하게 한 고사리 육개장부터 제주 다금바리, 옥돔, 갈치와 같은 생선요리, 오메기떡 등 다양한 먹거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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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한편,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특집의 문을 연 ‘수요미식회’는 앞으로도 1~2개월에 한 번씩 대한민국 특정 지역의 음식점들을 모아 소개하며 그 지역 고유의 맛과 식문화를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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