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성난화가’ 무삭제 감독판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는 지난 16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성난화가 디렉트컷’이 ‘더 마스터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알렸다.
‘더 마스터즈’ 부문은 거장들의 성찬이자 올해의 가장 충격적인 상영작들이 모인 섹션으로 자크 아노의 ‘울프 토뎀’. 미이케 다카시의 ‘도쿄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소노 시온의 ‘리얼 술래잡기’ 등 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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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성난화가 디렉터스 컷’은 오는 18일 개봉되는 ‘성난화가’의 무삭제 감독판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규정으로 인해 국내의 정식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영상들이 공개 될 예정이다.
‘성난화가’는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두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화끈한 빈티지 누드액션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