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차태현, 방송이나 일상 똑같아…본받고 싶은 배우”(인터뷰)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현재가 차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재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촬영하고 싶은 중국 배우들도 많지만, 호흡 맞추고 싶은 한국 배우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하고 싶은 배우로 하정우, 차태현, 장우혁을 꼽은 뒤 “내가 영화 ‘써니’ ‘과속 스캔들’ OST에 참여한 적 있는데, 차태현을 ‘과속 스캔들’ 회식 때 만났다. 처음에는 내가 외국인인줄 알고 어려워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현재는 “차태현은 정말 한결같더라. 방송이나 일상이 이질감 없이 똑같이 털털하고 유쾌하더라”라며 “시대나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본받고 싶은 분”이라고 차태현에 대한 남다를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현재는 중국 영화 ‘소시대3’ ‘소시대4’ 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