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 명품관 거부에 “우리 집, 하는 일 없으면 막대해”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서은하(수애 분)에게 명품관 운영을 제안하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집에서 쉬고 있는 서은하에게 명품관 운영을 제안했다. 하지만 서은하는 격렬하게 거부했다.

↑ 사진=가면 캡처

방으로 돌아온 최민우는 “사람을 이렇게 무안 주냐”고 말했고, 이에 서은하는 “아는 것도 없는데 덜컥 맡아서 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우는 “이미 느껴졌겠지만, 우리 집에서는 하는 일 없으면 막대한다”면서 “천천히 생각해봐라.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하며 까칠하면서도 진심어린 조언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주지훈 수애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