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문동현 PD가 ‘감각의 제국’을 기획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EBS 스페이스홀에서 진행된 EBS 다큐프라임 ‘감각의 제국’ 기자간담회에서 “‘감각의 제국’은 너무 정보나 지식에 치우치는 다큐멘터리나 너무 정서적이고 휴먼류에 다큐멘터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개가 접목되는 비주얼 스토리로 만들고 싶었다. 내레이션과 텍스트에 의존하는 다큐멘터리는 아니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냇다. 그런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계속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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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제국’은 ‘감각’이라는 자연과학적 소재를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풀어낸 새로운 접근으로 ‘감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22일부터 7월1일까지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