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나얼과 불화설에 "그건 아니다"…불화설 이유 들어보니?

윤건, 나얼과 불화설에 "그건 아니다"…불화설 이유 들어보니?

↑ 윤건/사진=스타투데이

가수 윤건이 과거 나얼과 불화설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습니다.

윤건은 과거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나얼과 '브라운 아이즈'를 결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면서 불화설을 언급했습니다.

방송에서 윤건은 "서로에게 힘이 많이 됐다. 이 음악 작업이 성공하지 않는다면 나얼은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었고, 저 또한 다른 길을 알아봐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년 브라운 아이즈 데뷔 10주년 때 기자분들이 해체에 대한 이유를 질문하셔서 사이가 안 좋았던 적도 있었다고만 대답을 했는데 불화설이라고 이야기가 나왔다"며 "그건 아니다. 친구나 부부, 연인 사이라도 매번 좋을 수는 없지 않나. 그런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윤건은 "서로가 어렸기 때문에 좀 더 자기꺼가 맞다고 우기는 것도 있었다"라며 "음악적 파트너로서는 굉장히 잘 맞지만 성격적으로는 다른 면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