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중국 진출 비하인트 스토리 공개 "아빠한테 속아서 활동 시작"
![]() |
↑ 해피투게더 장나라/사진=KBS |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장나라가 중국활동 시작에 대한 비하인트 스토리를 밝혀 화제입니다.
이날 장나라는 "청도에 장나라 동물원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인기가 좋더라. 중국 진출 어떻게 한 거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사실 아버지한테 속아서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나라는 "나는 아빠한테 사기를 당했다. 아빠가 중국에서 드라마를 한 편 하자고 했다. 2개월이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다시 아빠가 '저 쪽에서 O.S.T 하자는데 두 곡만 부를까' 해서 불렀다. 그랬더니 '두 곡 더 불러서 싱글을 낼까' '
이에 유재석은 "말하는 걸 보니 피라미드 사기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장나라는 "그 이후에는 드라마가 있다고 말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아빠는 계획이 이미 있었던 것 같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