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며 메르스 확진자 166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06시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자 166명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가 전날보다 1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또한 19일 메르스 확진자 중 120번 환자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다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돼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메르스
메르스 격리자는 5천930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날보다 799명 감소한 수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진자 166명이라니 무섭다” “메르스 확진자 166명이구나” “메르스 확진자 166명 이러다 200명 돌파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